514 챌린지 반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한 것이 2월도 절반은 온 셈이다. 정말 다른 세상에 온 기분으로 살고 있다.
자는 시간을 이용하여 시간을 만들어 내는 보너스를 한 아름 받은 기분으로 참 행복하다.
안 하던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일을 더 잘해보려고 제품 공부도 하면서 이렇게 글도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젠 보이기 시작한다. 하면 된다는 것을....
내 나이 70. 이면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뭔 상관인가!
정신 연령은 50인데....모두가 생각은 젊은 사람보다 내가 더 젊을걸...
난 그래도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어제도 유튜브 영상을 올리고 또 하나 준비해 놨다. 그것도 나에겐 큰 기쁨이요, 희망이요 흔적을 만드는 과정이고 매듭을 지으며 가는 줄다리기 게임을 하는 중이다.
이야기
며칠 전 둘째 아들 내 식구들이 와서 이틀 머무는 동안 중2년생 손주와 6학년 되는 귀여운 손주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관심사를 들어주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큰아이는 남편이 좋아하는 클래식에 관심을 보이자 신이 나서 대화하며 조언을 하기에 바빠지셨고, 5학년인 작은 손주는 요즘 그림에 관심이 많아 직접 그린 그림을 보어주려고 들고 왔다.
큰손 주가 태어나던 해에 파주로 이사 와서 함께 생활하면서 자라는 모습 지켜본 아이들이라서 정이 많이 들었다,
너무나 잘 아는 아이들 이기에 관심도 더 가는 아이들이다. 그 아이들이 이젠 등치를 보나 키를 보나 행동을 보나 신기하리만큼 많이 커있다.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이 된다. 저 아이들이 이 복잡하고 쉽지 않은 세상에 어찌 헤쳐나갈 수 있을까?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 할 건지..... 넌지시 물어보았다. 항공대 엔지니어 학교를 들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돈을 많이 벌려면 메타버스 NFT의 관하여 관심을 가져 보라고 얘기해 주었다.
그리고 세상의 변하는 속도와 아이들이 얼마나 빨리 받아 들일수 있는 능력에 대하여 놀라운 사실들을 어른들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목표
이젠 10명의 손주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남겨 주고 싶다. 그렇게 하려면 열심히 준비해야지....
저는 그런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
앞으로는 멀리 보는 안목도 넓히고 높이 보이는 안목도 높이겠다.
그래서 오늘도 새벽을 깨우고 나를 달래고 있다
짹짹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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