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의 생생한 삶... 월가 200년을 보다

시장을 뒤흔든 100명의 거인들

로스차일드나 JP 모건처럼 자본시장 일군 대가들 외에 언론인.투기꾼도 함께 엮어 성공뿐 아니라 실패감도 전해 켄 피셔 *과거서 교훈얻어아......

투자자라면 모두 켄 피셔를 *거인* 을 넘어 *외계인* 우러러본다. 전설의 투자자 필립 피셔의 아들이면서도 부친만큼 투자자로서 역량이 뛰어날 수 있음을 증명한 게 그다.  운용자산 220조의 자산운용사 피셔인 베스트먼트 회장이자 억만장자이면서 작가로도 많은 이들의 멘토로 자리매김 했다.  *주식 시장의 17가지 미신* 등의 책은 투자자들의 바이블이 됐다.

1993년 첫 출간이래 2007년까지 네차례 개정된 고전 중의 고전인 *시장을 뒤훈든 100명의 거인들* 이 한국어판으로 출간했다.  조가장 지 피 보디, 벤저민 그레이엄, 루이스 엥겔 등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 거인 100명의 삶과 투자 철학을 

피셔의 시각으로 담은 책이다.  로스찰일드나 JP 모건처럼 제국을 일군 거인도 있지만 찰스 폰지나 제이 굴드 같은 투기꾼도 포함됐다. 워런 버핏, 존 탬플턴, 필립피셔 등이 포함되지 않은건 죽은 거인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 실린 100명의 인생은 그 자체로 미국 자본 시장의 200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