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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14일의 기적이 일어나다

by susan1539 2022. 1. 14.

나는 올해 70세가 되었다.  꿈같은 시간이 빨리 하루 아침에 훽 지나간 느낌이다.  언제 5명의 자녀가 태어났고들 아이들이 어렸을때 유치원을 지나 초등학교를 다닐때는 기억이 좀 난다.  귀엽게 놀고 간식 만들어 먹이고 집 마당에서 놀고 있는 기억들....  비닐 풀장에서 수영하는 모습들 즐거웠던 모습들이.....아득하다

난 아이들을 학교에,  아니면 유치원에 보내고 어린 아기는 잠을 자는 꿀 짬 시간에 잠깐의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는 시간은 세상에 없는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기억이 난다.   동시에  두가지  일을 해야 할 정도로 살림이 바빴다.   그렇지만  자상한 남편과  행복을  느끼면서  지냈고  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한것처럼  행복한 아이들의 엄마였다.

그런데  중고등 시절부터 별로 기억이 나지 않은 이유는 뭘까?

남편이 직장을 그만 두고 사업을 시작할때부터 불안감,  예측하는 어려운 시간들.....애써  행복한 마음 갖지려고 해도 그것이 잘 되지를 않았다.  걱정없이 지내던 내가 당장 아이들 필료한 준비물 사주기도 벅차지기 시작하면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

  

마음이 편지 않다보니 옛날의 행복감은 사라졌고 현실에 집중하며 노력 했지만 아이들이 여럿이고 어리다보니 별다른 방볍이 없었기에....

1997년 IMF때 남편의 사업 부도로 된 서리를 맞은 후 너무나 우리 가족은 어려움을 맞게 되었고 그후 27년이란  세월이 지나 여러가지 어려움을 통해 지금까지 지내 왔다.   열심히는 살았지만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고 아이들이 성장하여 큰애만 빼고는 모두 결혼을하여 손주 손녀가 10명이고  가족이 딱 20명이 되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최고의 아이들로 키우고 싶어서 유치원도 제일 좋은 유치원을 보내었다.   그런 나의  마음은 너무도 가슴이  아프지만 잘 될것이란 생각은 지금도 잃지 않고 있다.  어느듯 76세가 된 남편이 4개월전부터 몸이 안좋아서 7일간 입원하여 검사한 결과과 만성 신부전증이라고  나왔다.  그래서 식사도 통 못하고 힘이 없어 늘어지고 괴로워 했구나

 

이젠 내가 이 모든것을 등에 지고 가야 할 것 같다.

잠이 안 온다.   

 

내나이 70세에 크게 이뤄논것은 없지만 10여년에 방판 경험으로 또는 3년전부터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앞으로 올 세상을 이해하고 있는 나로서는 작년5월에 mkyu 대학에 스스로 입학을 하여 거의 매일 유튜브로 강의 들으며 알아 가고 있다.  

 

이번 514 미라클 챌리지를 14일 완주 하면서 내가 깜짝 놀랐다.   대 성공이었다.

한달전에 딸의 도움으로 유튜브를 하고 있고 인스타에 취급하는 제품도 올리기도 하면서 이렇게 블로그에 매일 글도 올리고 있으니 나에게도 디지탈 혁명의 기적이 아니겠는가!

 

나이에 상관없이 계속 기적을 이루어 5년 이내에 돈도 많이 벌어서 그동안 채워지지 않았던 주머니를 꽉 채우리라.

아이들에게 주고 싶어도 못 주었던 모든것을 주고 싶다. 딸, 3명의 며느리,  사위, 아들 손자 손녀  많기도  많구나....  ㅎㅎ

 

그날의 시작의 기적이 바로 오늘이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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