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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아프고 힘들고 가난한 노후를 생각한다

by susan1539 2022. 1. 5.

아프고 힘들고 가난한 노후를 생각한다

 

  •  EBS의 *위대한 수업* 에서 국제정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스티븐 크래스너는 *어떻게 민주적이면서 부유한 나라가 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민주적이면서 부유한 나라가 된 국가는 오직 한국뿐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것인데, 그는 *제도적 이론*으로 설명한다. 제도가 안정되어야 사회가 발전한다는 것이다.   
  •   지금 우리 나라는 경제적 성공응 이뤘음에도 내부적으로 여러 위험 요인이 증폭되고 있다.  당장 고렬화와 노인 빈곤 문제는 우리의 앞날을 어둡게 한다.  경제협럭개발기구(OECD)국가 중 최하위인 노인빈곤은 우리에게 나이들어 폐지를 줍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막연한 공포가 엄습하게 한다.  소득 불균형 문제는 젊어서부터 열심히 일해도 더 나은 삶을 이룰 수 없다는 패배감을 퍼뜨린다.  젊은이들이 한 방에 인생 역전을 꿈꾸며 코인 투자에 달려들고 대출을 해서라도 아파트를 장만한다.
  •   노인이나 젊은이 할 것 없이 생존에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면 과연 우리 사회가 수 있을까,  제도적 역략이론에 따르면 사회가 안정되지 않으면 부와 민주주의를 이룰 수 없다고 한다.  우리 사회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룬 세계 유일의 성공을 미래에는 서서히 잃어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맴돈다.
  •   임의년 새헤 우리 사회 당면 문제는 무엇일까?  성장의 추구 보다는 내부적 위험 해소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사회 불안은 역사 이래로 항상 존재해왔고 이에 대한 여러 대책중 나로 과거에는 두레와 같은 공동 부조를 활용했다.
  •   이러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형성된 경제적 제도가 오늘날의 보험이다.  보험산업은 이미 하고 당면 문제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끊임 없이 본연의 역활을 수행해왔다. 기대수명 연장에 다른 노후 소득 문제와 고령층 건강 문제의 해법으로 다양한 연금과 실버 건강보험 상품을 개발 했고 최근에는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노인요양 서비스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 국민들의 보험에 대한 기대는 어떤가.  이제 국민들은 단순리 사고가 나면 보험금을 주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비올때 우산을 씌어 주는 것뿐만  아니라 비기 올것을 미리 알려주어 우산을 준비하게 하고 우산이 없는 사람에에 우산은 물론 비를 피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해주기를 기대한다.  보험의 본질적 서비스가 변화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한계가 상존한다.  제2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규제로통합적 인해 산업 혁신을 주도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비롯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보험 상품개발, 건강 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접목한
  • 통합적인 헬스케어 서비스에 어려움이 있다.  세계적으로 보험의 역활이 위험 인수에서 위험 관리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 임에도 위험 인수 역활에 머물 수밖에 없는 한국 산업의 현실이다.
  •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대통령 후보들은 우리 사회에 아프고 힘들고 가난한 노후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 개혁을 약속해 주길 희망한다.  느리면서 빠른 호랑이 처럼 말이다. 그래서 20세기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민주주의와 부를 동시에 이룩한 대한민국이 21세기에도    지속적으로 번영하는데 보험산업이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새해를 맞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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