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 14일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다. 1월부터 4월까지 새벽 5시에 하는 514 챌린지에 완주하는 날이다. 처음엔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하루하루 견디다 보니 결국 해냈다. 잠자는 시간에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서 좋고 새벽을 여는 훈련을 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 힘들어하는 그때에 정신을 차리고 함께 공부하고 강의 듣고 책을 읽고 앞으로 올 세상을 대비하는 그림도 그려보며 나만의 세상을 다시 점검하기도 했다.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이 살아갈 세상도 이해하고 아내해 주고 싶다. 엄마는 끝까지 엄마니까... 자녀들이 어른이 되니까 엄마인 나도 그들에게 배울 것이 많다. 그동안 유명한 대학 교수들의 특강도 많이 들었고 앞으로 바뀔 세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젊은이들이 얼마나 쎈스 있게 잘하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도 알았다.
새해가 시작되는 1월달은 나의 불만스러운 것들을 목표를 선정하고 미션과 비전을 세웠다. 따라가면서 디지털 세상과 생각 조망권에서 책을 선정하고 내 꿈을 찾아 보기로 했다. 일단 시작하고 배워보고 경험해 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인스타는 우리 사무실에서 강사가 지도해 주었고 유튜브와 블로그는 처음에 할 수 있도록 딸이 도와주었다. 나이가 있다 보니 모든 것이 얼떨떨했지만 정말 잘하고 싶다. 몇 년 전부터 가상화폐에 대하여 이해는 했고 그것들을 사고팔고 하는 정도는 배웠고 그런 세상의 새로운 정보엔 늘 귀를 기울이고 있던 터라 관심은 많이 갖고 있다.
디지털 소통능력을 키우기 위해 라이브 방송도 경험하고 거의 매일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면서 기쁨을 얻는다. 처음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서 설레는 마음과 나의 영상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신기하게 문자나 카톡으로 답을 해주고 기뻐해 줄 때 나는 행복도 느꼈다. 나도 할 수 있네. 그동안은 남의 영상만 보기만 했는데 사람들이 나의 것을 보고 좋아요도 눌러주네...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반응을 기다리는 것도 스릴 있는 일입니다.
공부는 내가 던지고 내가 가서 줍는다. 사람 만나서 던져놓고, 공부해서 던져놓고, 하나의 벽돌을 찍어 내고
여러가지 부재료들을 준비해 놓고 건물을 지워야 하는 원리를 배웠습니다. 없던 시간, 없던 일을 만들고 다른 사람의 지식을 훔치고 하루는 확대된 일생처럼 시간을 아끼고 나를 끌어내리는 것들돠 싸우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10%만 준비되면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소통의 능력을 키우는 방법들이 여러 가지가 있고 나는 온라인 소통 방법을 익히는 중입니다. 끝까지 해내는 힘을 시도해 보면서 손을 내밀어 주는 일도 배우면서 함께라면 모든 할 수 있을 껍니다.
말도 잘할 수 있으면 좋겠고 글도 잘쓰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매일 한 줄이라도 써보면 되고 말을 잘하려면 소재 거리가 많아야 하는데 그것은 책을 통해서도 연습을 통해서도 찾으면 될 것 같다.
이런 모든것들을 새벽을 열었더니 알 수가 있었음을 말하고 싶고 4월까지 완주하며 너무나 과분하게 행복 의상을 많이 받았음을 이끌어 주신 캡틴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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