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

새벽의 구시렁

오늘 새벽에도 캡틴의 구시렁 소리를 들으며 모여 앉아 있다. 기자들과 스타트 업하는 친구들이 자주 질문을 한단다. 그들이 어렸을 때도 김미경은 강사의 모습으로 그들의 눈에 비쳤는데 세월이 20여 년 지났는대도 여전히 힘찬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를 질문을 한단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기답게 하루에 10페이지의 책을 읽거나 하루에 한 장 글쓰기도 끊임없이 자극받고 10페이지의 그 반복이 너무나 행복했다고 한다.

 

 

부피와 사이즈가 커져갔고 나의 바운드리가 , 내 땅이 넓어져 갔다. 아마 그때 그 행위가 없었다면 모두 사라졌을 것이다라고 한다. 하루에 한 줄이든 10페이지든 읽고 쓰는 가운데 고개를 끄덕이고 내궁시렁에 맞장구쳐주고 내 삶의 터전이 단단해졌다. 공부는 본인과의 대화였고 희망이었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본인과 대화를 해본다.  60대가 되면 전 세계를 다니며 영어로 강의를 하면 재미있겠다. 60대 이후면 확률적으로 가난의 확률이  높아지겠지만 수많은 거대한 비즈니스, 북 드라마 등 계속 이어지려면 계속되는 아이디어와 공부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는 말을 내 안에서 대화하고 있다고...

 

공부하면 열린다

그는 슬퍼도 힘들어도 돈이 없어도 우울해도 공부했다고 한다. 잡히는 책 한 권으로 시작했고 다시 일어났다고 한다. 

어느 날 힘들어서 손에 줜 심리학 책을 읽으며 나만 이렇게 우울한가?   우울하게 보내고 있을 때  책을 펼쳐서 읽는 동안 나를 칭찬해 주는 법칙, 더 큰 후회를 막는 방법, 내가 나를 위로하는 방법 이런 것들이 행복한 후회일 수도 있겠구나를 깨달았다고 했다. 책 속에 5줄의 글이 인생을 열어간다고 했다. 책 한페이로 행운과 재앙 길의 택일 수도 있고, 문이 열리는 순간일 수도 있다고 한다.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진다. 

직업을 갖게 되거나 할 때 할 수 있는 알아야 하고 해야 될 일을 알아야 한다. 그 일을 할 수 없다면 공부를 안 했다는 얘기다. 

 

통제 가능한 유일한 미래다

지금부터 SNS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죠?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 활동을 하다 보면 한 블록씩 재료가 쌓일 것이고 나의 미래의 방에 다양한 것들이 차올라, 필요할 때 갖다 쓰면 된다고 했습니다. 3년 후를 준비한다면 지금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외부적으론 강의도 듣고 끄덕끄덕 공감하면서 자연스러움을 반복할 때 기적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514 챌린지를 통해 새벽을 깨우면서 우리의 공부는 계속됩니다.  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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