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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새로운 시작

by susan1539 2022. 2. 1.

오늘은 설날!

오늘부터 2번째로 514챌린지를 시작하는 날이다.  구정 설날 새벽에 14,224명이 모여 나름대로 공부를 함께 했다.

혼자 하기엔 너무 아까워서 동네 서완 미용실에 가서 자랑을 했더니 미용실원징 본인도 하고 싶다고 하길래 안내했더니 그자리에서 mkyu 대학에 등록을 하며 2월1일부터 하는 514.챌린지에도 신청을 했다.

이렇게 함께하는 에너지는 나를 확실하게 하도록 힘을 주는데 한 몫 한다.

나느 평소에도 5시 30분이면 공부를 시작하는 것으로 지난 1월 1일날 이후 쭉 해오고 있다.  오늘 부터는 1시간 더 땡기면 되니까 그리 어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이번 명절은 각자 집에서 보내기로 했기 때문에 더욱 쉬워졌다. 

 

첫번째로 

기도

경전읽기  (공과) 구약

책보기

국민체조

신문보기

블로그 작성하기

영어

아침식사

유튜브 올릴것 준비하기

피아노

출근하기   평소에 나의 프로그램이다.    

일이 끝나는 저녁 시간엔 

노래부르기 10곡

책보기와 강의 듣기

약간의 수정과 순서가 바뀔수도 있지만 거의 다 하고 있다.  

느낀점

자고 있을 시간에 여러가지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지금까지 시간 도적 맞았구나.  나도 할 수 있는 것들을 놓쳐버린 것들이 아깝고 아쉬웠지만 참으로 다행이다.  그리고 김미경 학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 누구도 나를 깨우지 못한 나를 이루켜 세울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준 짹짹이 동기들.....  나이 70에 참여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짱 입니다.

 

유튜브에 영상을 하나 올려 놓으면 너무나 기분 좋습니다.  몇번이고 다시 보면서 아쉬운 점들 체크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자유로운  토크와 요리  영업할 제품 올리기 그리고 피아노 연주, 잘 하지는 못하지만 할 줄 아는것이 그거 밖에 없기에 그래도 내가 아이 키우면서 피아노 배우러 다니고 아기 업고 연습하고 찌개 올려놓고 잠깐 잠깐 연습한 것들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오리라고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잘 써먹을 줄 몰랐습니다.  지금은 70편쯤 올라가 있습니다.  혼자 주절이 주절이 하고 있죠,,,,

 

어느날인가, 한 주택을 지나가는데  한 음악 소리가 나의 발 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 였습니다. 명곡집에 나오는  바로 *은파* 였습니다.  가슴이 뛰기 시작했고 황홀한 나머지 그 자리에 한 동안 서 있었고 나도 저렇게 피아노를 쳐 보는것이 소원이었고 희망으로 변했습니다.  나도 다시 피아노를 배우자..  결심하고는 하루에 반찬값에서  1000원씩 모으자   그때엔  30.000원 레슨비가  필요했으니까요.   저는 목적 달성을 했습니다.  아이 5명 키우면서 그거 하나 얻은 셈입니다.  벌써 40년이나 흘렀네요.

 

요즘 나를 영상으로 보고 있는 분들이 신기해 하고 있고 나 역시 한 단계 업된 느낌으로 삽니다.

조금 나를 끌어 올린 느낌 아시죠?

설 날 아침 다시 한번 감사와 결심 해보면서 반드시

오늘도 조금 나은 사람되려고 노력 하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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