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콩팥)

신장은 간처럼 침묵의 장기라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여 이것을 빨리 파악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과 신장기능 자가 진단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신장의 기능

콩팥이 하는 일이 많습니다. 신장 다른 것도 마찬가지이지만 나이가 들어 갈수록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 됨에 따라 젊은 때는  짜고 매운 것을 먹어도 잘 걸러내는데 40대 50대를 넘어 가게 되면 신장 기능이 나빠지게 마련인데 이때부터 많은 병들이 생기게 됩니다.

 

 

고혈압, 당뇨가 신장을 망가 트리는 정말 큰 부담을 주는 안 좋은 질병입니다.  그래서 혈압관리, 당뇨관리를 잘해야 됩니다.  이런 관리가 잘 안 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것도 있지만 이로써 만성 콩팥병으로 이어지게 되기 쉽습니다. 그럼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능

1.  수분조절

2.  해독 기능

3.  조혈기능

4.. 비타민 활성화

 

신장 기능의  자가 진단

1.  전신이 피로감과 무력감이 생긴다.

2,  식욕 감고,  구역질, 구토 증상과 밥 맛이 떨어짐

3.  몸이 붓는 증상입니다 신장의

 

혈압관리와 당뇨관리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1-2년에 한 번씩 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 때 단백뇨, 혈뇨 크레아티닌 수치를 확인해서 여자는 0.9 남자는 1.0보다 낮아야 됩니다.  콩팥은 11cm의 크기이며 콩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생명의 필터와도 같습니다.  요독이 쌓이는 합병증으로 사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만성 콩팥병을 가진 합병증이 가장 무서운 합병증 중의 하나입니다.  5년 생존율이 50-60% 밖에 되지 않는 걸로 하루에 200L의 가까운 혈액을 정화합니다.  하지만 소변이 200L의 혈약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염분, 수분 대부분의 전해질들을 다시 재흡수되고 하루에 1.5L의 소변만 방광을 통해 배설이 됩니다.  

 

 

신장의 이해

 

신장은 실타래처럼 뭉쳐진 사구체라는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혈액이 바로 이 사구체에서 걸러져 필요한 성분을 다시 혈액으로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콩팥은 이런 노폐물 배설 외에도 수분과 염분을 조절하고 뼈의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장 기능이 떨러 지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기게 되는데 진행될수록 빈혈도 심해지고 혈관도 나빠지고 뼈도 약해지고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다 보니까 나이가 젊다 하더라도 마치 나이 드신 분처럼 사망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혈관들이 나빠져서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주위에 있는 성인들이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만성 콩팥병에 걸려 있을까요?  통계를 보면 놀랍게도 성인 9명 중 1명이 해당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만성 콩팥병이 증가한 것은 우리나라 인구에 고령화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만성 콩팥병의 원인 중 무려 48%를 당뇨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가 콩팥병을 부른다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국내 당뇨 환자는 320만 명,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과 같은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당뇨 환자가 늘어난다면 더 드러날 것입니다. 지금도 당뇨환자 3명 중 1명꼴로 단백뇨, 또는 콩팥기능 장애를 앓고 있거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3기에서 5기로 갑자기 진행하게 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원인도 있겠지만 콜레스테롤 색전증으로 스탠드 시술로 인해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이제 기능이 갑자기 떨어진 이유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고혈압으로  인하여 콩팥을 망가지는 망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혈압이란 질환 자체가 혈액이 혈관에 주는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서 오래 지속되면 합병증을 유발하는 병입니다.   콩팥은 혈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히 혈관에 손상을 주는 고혈압은 오래 지속되었을 때 또 관리가 되지 않을 때 콩팥 기능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혈압은 콩팥 질환을 악화시키고 콩팥 질환이 악화되면 또 고혈압도 악화되고 반복되는 순환 과정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두 가지는 짝꿍이다.

 

만성 콩팥의 위험한 요소는 소금 성분이 많아지면 수분도 같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소금이 많아지면 체액량이 늘어나고 혈압이 오르게 되는데 혈관에 주는 압력이 세지겠고 높은 혈압에 의해 혈관은 손상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짠 성분은 아주 직접 적인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성인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l이다. 하지만 한국인은 2배 이상의 나트륨은 섭취하고 있다.  찌개류(1134mg를 즐기는 식습관 때문에 한 끼 식사만으로 권장량이 두 배 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 요리에 참뽕 같은 음식이 그렇다. 짠맛을 감지하는 NACI 단백은 뜨거운 온도의 음식보다는 차가운 온도에서 짠맛을 잘 느끼게 되며 국물 섭취는 최대한 제한해야 합니다.  아마도 미각  세포를 익숙하게 하는데 3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까 싱겁게 드시는 일을 익숙하게 하십시오. 

 

 

신장(콩팥)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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